CP]영산포 홍어 젓갈 축제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30 18:25:00 수정 2000-10-30 18:25:00 조회수 4

◀ANC▶

홍어와 젓갈의 집산지였던

나주 영산포에서 오늘부터

홍어 젓갈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내일 부터는 고흥 유자 축제가

시작됩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한적하기만 했던 나주 영산포 선창이, 오늘은 사람들로 북적

댔습니다.



2,30년전처럼 영산강위로

배는 들락 거리지 않았지만,

당시 인기를 모았던 홍어와 젓갈들은, 모두 선보였습니다.



숙성된 홍어앞에서 부담없이 홍어맛을 보는 사람들은,

어느덧 옛날로 돌아가 회상에

잠겼습니다.



◀INT▶



황새기젓, 엽삭젓, 최근 개발된 홍어젓갈에 이르기까지

영산포 젓갈의 독특한 맛은

뱃길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INT▶



올해 처음 열린 홍어 젓갈축제는

영산포 선창의 번창했던 옛정취를

살리고 뱃길 복원을 위한 불씨를 지핀것으로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김대동 시장.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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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에서는, 유자수확시기에

맞춰 내일부터 유자축제를 엽니다.



월포 농악대의 축하시연과

유자썰기대회,유자공굴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고흥 소리경연대회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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