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협박 공사회사 빼앗아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01 17:23:00 수정 2000-11-01 17:23:00 조회수 4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설업자를 협박해

회사를 빼앗고 공사를 따낸 혐의로

속칭 순천 시민파 조직폭력배

38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97년 건설업자 최모씨를협박해

최씨 소유의 건설회사와 사옥,

그리고 7억7천만원 짜리

공사를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또 순천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협박하고

뇌물을주려한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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