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집단 설사. 세균성 이질 감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03 10:45:00 수정 2000-11-03 10:45:00 조회수 0

◀ANC▶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목포 동민 영아원 어린이들은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VCR▶

전남도 보건환경 연구원은 오늘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세균성 이질을 일으키는

시겔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 보건당국은

동민 영아원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목포 동민 영아원에 수용된

어린이 31명은 지난달 29일 바나나와 카레등 간식을 먹은뒤,

고열과 복통등

세균성 이질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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