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적자조업 중요 변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03 11:17:00 수정 2000-11-03 11:17:00 조회수 2

면세유 값의 인상이

적자조업을 부추기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현재 면세 경유값과

벙커유 값이 드럼당 6만7천원에서

7만원선에 접근하고 있는등

드럼당 3만5천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때문에

한 항차당 기름값이 5백만원을

웃도는 안강망어선의 경우

전체 출어경비에서 면세유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수수협은

연간 50만드럼에 이르는

지역 어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면세유 저장시설 확충과 정유사의 최저 입찰가격을

낮추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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