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12 10:06:00 수정 2000-11-12 10:06:00 조회수 0

◀ANC▶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목포시 연산동 주공 아파트

18살 송모양의 집에서 불이나,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원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집이 관리비 체납으로

단전 상태였다는 주민들의말에따라

송양이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한 세탁소에서는

주인 63살 임모씨가

전기난로를 켜놓고 잠을 자던중에

난로가 과열돼

세탁물에 옮겨붙으면서 불이나

임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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