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이
전복 주산지로 떠오르고있습니다.
지난해말 완도와 진도등 관내 전복양식어가는 모두 백60여가구로
지난 97년에 비해 60여가구가
늘었고 전복생산량도 백70여톤으로
2년새에 90여톤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올들어서도 양식어가가
꾸준히 증가해 백70여가구에
이르고있으며 지난 9월말까지
생산량이 백80여톤에 달해
지난해 실적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복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인기를 끌면서 서남권의 전복양식어가가 전국의 64%,양식면적은 73%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수년새 전복양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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