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와 갈치철 사라져

김건우 기자 입력 2000-10-26 10:06:00 수정 2000-10-26 10:06:00 조회수 2


계절에 따라 잡히는 어종이
구별됐으나 올들어서는
이같은 어종구분이 사라지는등
이상현상을 보이고있습니다.

목포지역 근해어선 선주에
따르면 예년같으면 8월부터
갈치가 주로 많이 잡히고
9월 하순부터는
조기가 많이 잡혔으나
올해는 조기와 갈치가 한꺼번에 잡히는 이상현상을 보이고있습니다.

또 상품은 거의 잡히지않고 있습니다

선주들은 바다의 이상수온때문에 계절별 어종구분이 사라졌다고 보고있으며 보통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 조기 성어기가 짧아지지
않을까 우려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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