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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구매 고객 10 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신용카드로
물품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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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업계가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카드 구매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의 경우 전체 매출액 중 75 퍼센트가 카드 매출이였습니다.
또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도
올들어 카드 매출 비중이
지난 해보다 10 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백화점들이 카드 사용 고객에 대해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고
정부 또한 복권제와 소득공제 제도등을 통해 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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