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문병국 아나운서가 종합해 드립니다.
광주지역 학생들이 자주이용하는
청풍 야영장과 본량 야영장에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한명도
없는데다 그나마 안전보험과
화재보험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어
청소년들이 위험속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시의회 자료에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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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올해 목표로한 중소기업자금은
175억원이지만 실제로 확보한
액수는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50억원에 그쳐 중소기업 자금을
조성할 능력도 없으면서 목표액만
높이 잡아 중소기업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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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태풍으로
소금이 섞인 강한 바람이
간척지로 날아들어 벼가 하얗게
말라죽는 염해를 입으면서
섬지역의 간척지 쌀이 수확량도
크게 줄고 미질도 떨어져
농민들이 판매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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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남도내 17시군이
순환 수렵장으로 지정돼
본격 사냥철이 시작되면서,
한국통신 전남본부는
일부 엽사들이 통신케이블에 앉아
있는 새를 잡기위해 마구 총을
쏴대는 바람에 케이블이 손상되는
사고가 많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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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쓰레기 봉투가격이
인상되지만 각 자치구에서는
오는 15일까지는 예전봉투를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16일부터 단속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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