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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대말 소멸된 것으로 알려졌던 말라리아 사상충이 흑산도에서 발견돼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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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지난 9월
국립 보건원과 목포 보건소와 함께
흑산도 주민 370명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사상충 실태를 조사한결과
심리와 사리마을 주민 6명이
사상충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 사상충증은
초기에는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말기에는 임파구가 막혀
기형적으로 다리가 붓는
풍토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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