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다툼하다 살인미수 영장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3 15:39:00 수정 2000-11-03 15:39:00 조회수 1

◀ANC▶

여수 경찰서는

운전 과실을 놓고 다투던

상대차량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힌

여수시 문수동 35살 성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여수시 소호동 해안가 도로에서

운전자 33살 김모씨와

서로 운전 부주의를 따지며

다투다 김씨를 자신의 차량에 매단채 100여미터를 질주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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