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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를 비관한 30대 가장이
지난달 30일 자녀 2명을 데리고
다리 아래로 투신했습니다.
진도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에서
해남군 황산면 36살 김모씨가
6살 아들과 3살 딸을 데리고
바다로 뛰어내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모 파이낸스 회사에 투자하면서
5억원의 빚을져 생활고에 시달렸고
유서가 방에 남겨져있는점으로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녀와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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