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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신용협동 조합
가운데 30% 이상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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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 위원회가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전남 지역 139개
신용 협동 조합 가운데
경영 정상화가 불가능한 업체가 43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51개 조합은
순자본 비율이 0% 미만으로
자본 잠식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 감독 위원회는
지난달부터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이지역 11개 신협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자체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파산 절차를 밟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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