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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광주 전남 지역
무역 수지 적자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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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 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광주 전남 지역 무역 수지 적자는
31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13억 적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수출은
화학 제품과 반도체등을 중심으로
66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지난해 보다 50% 증가한 9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적자 폭 확대는
전체 수입의 40%를 차지하는
원유 수입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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