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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속박물관이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복식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복식의 변천사는, 물론
무덤속의 부장품을 통해 당시
장례 풍속도 살필수 있다고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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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백년전 무덤속에서 잠자고 있었던 조선시대 의상들이,
공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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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리들이 겉옷으로
입었던 최고의 의례복인 단령은,
깃이 둥글고 소매가 직선인
형태를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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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주름이 잡혀있는 철릭은, 조선시대 옷이 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상태가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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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의 학자 고운씨의 무덤인
광주 압촌동에서 출토된 옷들입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덕령 장군의 조카 며느리인 장흥임씨와 경주이씨의 출토복도
소개됐습니다.
16,7세기 옷들로 조선시대 복식의 흐름을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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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속 부장품은 물론
고인을 애도하는 만장이 전시돼
당시의 장례풍속도 살필수
있습니다.
스탠드 업
<광주.전남지역 복식전문가들이
무덤에서 출토된 옷을 그대로
복원한것도 전시돼 있습니다>
옛 바느질 기법이나 재질등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INT▶
이곳에는 출토된 유물을
바탕으로 한 전통 복식재현품들이
선보여 우리옷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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