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법 위반 37곳 적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16 11:22:00 수정 2000-11-16 11:22: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은

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어제밤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한

37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무안군 청계면

28살 이모씨등 35명을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37개 업소 모두를 행정처분하도록

행정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던

18살 오모군등 120여명을 적발해

각 가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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