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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들이 어제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렀지만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연장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전남대는 어제 실시된
총학생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46%에 그쳐 개표를 하지 못하고 오늘 연장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조선대도 오늘 오전까지 연장투표를 실시하고서야
투표율이 50%를 넘어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는 대학 선거에서
정치적인 이슈가 사라진데다
취업 문제 등의 현실적인
고민거리에 밀려 학생들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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