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대량 유통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22 09:17:00 수정 2000-11-22 09:17:00 조회수 0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가짜 휘발유 공장을 차려놓고 수억원어치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장성군 삼계면 35살 백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 등은 지난 9월

장성군 삼계면에

유령 화학공장을 세운 뒤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만든

가짜 휘발유 4만5천여리터를

전국의 중간 판매상에게 팔아

3억여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만든 가짜 휘발유를 싼값에 구입해 일반인들에게 고가로 판매해 온 중간 판매상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