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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는 자신과 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논에서 다른 사람이 심어놓은 벼를 콤바인으로 베어내 훔쳐간 혐의로 42살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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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쯤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1천5백여평의 간척지에서 김모씨가 경작한 벼를 베어낸뒤 40kg들이 50여가마를 동강농협 미곡처리장에 판매하는등 110포대 , 시가 56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이 간척지 논에 대한 소유권 이전 소송을 진행중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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