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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소각장의 정상 가동이
지연됨에 따라 소각열을 연료로 활용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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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당초 상무 소각로에서 나오는 열을 인근 38개 공공 업무용 건물에 냉난방용 연료로 활용하기로 하고 한국 시에스 회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소각장의 정상 가동이
지연되고 있어 한국 시에스측은 여성발전 센터와 선관위 등
4개 건물에 소각열 대신 값비싼
LNG즉 도시가스로 연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공급사측은 3천여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고 여성 발전센터는 수영장 가동을 못하는 등
소각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 정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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