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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 경기장 주 시공사인 한양의 직원들이 모두 현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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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공사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한양 직원 30 여명이 오늘 일손을 놓고 모두 상경하고
공동 도급 업체인 남양 건설 직원 8명만 현장 감독을 하고 있어
공사 차질이 예상됩니다
주식회사 한양 노동조합은
청산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민주노총과 연대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하도급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직접 지불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공사가 계속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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