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전사업비가 문제 R

입력 2000-10-24 17:53:00 수정 2000-10-24 17:53:00 조회수 0

◀ANC▶

도청이전 사업의 타당성 시비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도청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감에서도

도청이전 사업은 논란거리였습니다



박용백기자









effect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로

재정력이 빈약한 전남이

2조 5천억원의 도청 이전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것인가?



그리고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속에

20만명규모의 신도시 건설은

타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국감장을 달궜습니다



◀INT▶



◀INT▶



의원들이

여론수렴에서 부터 재원문제부터

도청이전사업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한데 대해

허경만 도지사는 김재철 행정부지사가 대신 읽은 답변을 통해 원론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INT▶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전남의 재정확충 방안에 대한

질의도 연이어 제기됐습니다



◀INT▶



◀INT▶



전라남도의 답변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살림을 늘리겠다는 기존의방침외에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INT▶



허경만 도지사가 유고로

참석하지 못한데다

대체적으로 알맹이 없는

질의가 계속돼

시종 맥빠진 국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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