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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종합정보망사업과 관련해 기술평가에서 탈락된 참여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가격심사가 보류되는등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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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은,
지난 24일 입찰에 참여한
4개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정보망 구축용 주요장비에 대한
기술심사를 마친뒤 <삼성전자>와
<한국통신>등 2개 업체에 대한
가격심사를 조달청에 의뢰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술심사에서 탈락한
한솔 텔레콤과 한전KDN등이
특정사 제품의 공급 물품종용등
문제점이 있다며 조달청에 이의신청을 하고 있어
조달청이 가격심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특정사 제품을 제시한것은,
공급능력을 알아보기 위한것으로
평가점수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업체들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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