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무원 개인정보유출 수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26 15:41:00 수정 2000-10-26 15:41:00 조회수 0

◀ANC▶

목포시 공무원들이

특정병원의 청탁을 받고

주민들의 개인신상자료를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 경찰서는 목포지역

10여개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지난 4월부터 목포 모 병원직원의 청탁을 받고 주민 3만여명의 개인신상정보를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와 해당 병원은 무료검진 차원에서 일부 주민들의 신상정보가 오고간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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