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행사동원 너무 많아

김건우 기자 입력 2000-10-28 11:27:00 수정 2000-10-28 11:27:00 조회수 2

대형 행사에 공무원이

빠져나가면서 업무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에서

숯불구이축제를 벌이면서

25일과 26일 양일간

도민생활체육한마당 행사도

함께 펼쳤습니다.



이에따라 광양시 직원

천여명 가운데 6-7백명이

진행요원으로 빠져나가면서

정상업무를 보지 못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민들은 무리한 인력동원은 근절돼야한다며 행사의 분산개최나

간소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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