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30분쯤 목포시 용당동 74살 이모씨 집 안방에서 불이나 잠자던 이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이불로 안방과 부엌등을태워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혼자사는 이씨가 평소 전기요금을 절약하기위해 촛불을 켜고 생활해 왔다는 이웃주민의 말에 따라 촛불이 이불에 옮겨붙어 불이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