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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전염성 질환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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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집단 설사증세를 보인
목포 동민 영아원 어린이 31명이
오늘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는등,
세균성 이질 환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지역 초등학생 백여명도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안 흑산도 주민 6명이
80년대말에 소멸된 것으로 알려졌던 말라리아 사상충
감염자로 확인되는등,
최근 전염성 질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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