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무조사

황성철 기자 입력 2000-11-06 13:56:00 수정 2000-11-06 13:56:00 조회수 2

광주지방국세청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대해 탈세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VCR▶

광주지방국세청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김치 냉장고의 전공청소기를 생산하면서

출고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방식으로 특별소비세를 탈세한

혐의를 잡고 조사1국 4과 직원들을

동원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김치 냉장고 등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난 96년부터

광주공장이 직영하고 있는 일부 대리점으로 김치냉장고등을 반출하면서 반출가격을 15%가량

낮게 신고해 특소세를 탈세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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