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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가
빚을 갚으라는 채권자를 살해한뒤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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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 경찰서는
채권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보성군 문덕면
46살 염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2일 오전
채권자 박모씨에게 빚진 돈
7천 5백만원을 갚겠다며 유인해
마취총으로 쏴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염씨는 경찰 수사가 좁혀오자,
오늘 오전 가족들에게
범행을 자백한뒤 제조제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숨진 채권자 박씨가
염씨의 논과 집에 압류신청을 해
경매 이뤄진데 대해,
염씨가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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