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집행정지 보호대상자 도주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8 14:05:00 수정 2000-11-08 14:05:00 조회수 0

◀ANC▶

지병으로 형집행정지를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가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안양 교도소에 복역하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풀려나

광주 모 선교원에서 보호중이던

44살 최모씨가 어제 오후

남광병원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다가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최씨가

강도와 강간 등 전과 10범으로 재범의 우려가 있다는

선교원측의 신고를 받고

최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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