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장 용광로서 유리원액 유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10 20:35:00 수정 2000-11-10 20:35: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오선동 한국 조명유리공장에서

용광로에 틈이 생겨

유리 원료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 원액 80톤이 흘러나오면서

화재가 발생해,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20여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함께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위반등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