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등산 운림온천 개발을 둘러싸고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는

고재유 시장이 지난 23일 국정감사에서 운림 온천 개발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입장 유보라고 답변한 것은 사실상 개발을 승인하겠다는 의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오늘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도립공원 위원들이 온천 개발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고시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되며

엄밀한 조사를 통해 결론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또 시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건 온천 개발 반대 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심의활동을 하고 있는

도립 공원 위원회의 결론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