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거주자 42%, 부도 걱정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1-06 16:32:00 수정 2000-11-06 16:32:00 조회수 0

◀ANC▶

임대 아파트에 사는 주민

10명 가운데 4명이 아파트 건설 회사의 부도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 YMCA가 지난 7월과 8월

두달동안 임대 아파트 주민 3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3 %가 임대 아파트 생활의 가장 불안한 점으로

아파트 건설 회사의 부도 위험을 꼽았습니다.



또한 보증금 반환문제를 가장 걱정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27%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와함께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 %의 응답자가

임대 기간이 끝난 뒤 분양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대답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