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외품 냉장고 빼돌린 30대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1-10 14:35:00 수정 2000-11-10 14:35:00 조회수 0

◀ANC▶

광주 광산경찰서는

등외품 냉장고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킨

전자회사 직원 31살 노모씨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노씨는 광주의 한 전자회사에서

등외품 보관 창고를 관리하면서

폐기시켜야 할 냉장고 등 등외품 냉장고 1억 6천만원어치를 빼돌려

지난 2년여동안 시중에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전자제품 대리점 업주와 짜고,

조직적으로 등외품 냉장고를

반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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