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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에 홍역 환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광주 지역
초등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 휴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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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 초등 학교는
지난 달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홍역 환자가 79명 까지 늘어나자
오늘 하루 임시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9월부터 26개 학교에서
3백90여명이 홍역 증세를 일으켜
현재 170여명이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도 지난 10일부터
고흥 도양 초등학교와
도양 중학교 학생 15명이 홍역 증세를 보이는 등
올들어 450여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한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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