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6월 이후로 저축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더큰 문제는 잇따라 터져나오는
대형 금융 사고의 영향으로
한푼 두푼 모아봤자 소용없다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있습니다
보도에 황성철기자
◀VCR▶
S/S
국민 총저축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서 우려할 만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98년 외환위기를 벗어나려고 노력했을때는 저축률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저축률이
크게 떨어져 중산충은 저축액이 20에서 50%가량 하락했습니다
인터뷰
저소득층의 경우
저축은 커녕 살림살이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나타나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은행의 저축실태를 보면
지난6월이후 저축률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보다 많은 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복규부장)
그렇지만 예금금리가
계속떨어지고 경기가 불안해 지는
상태에서 누구도 저축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은
저축에 달려있기 때문에 저축을
하지 않은 분위기가 확산되면
사회의 보편적 가치마저 붕괴 될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사회전반에 걸친 불안요소가 해소되고 저축증대를 유도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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