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지도 편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2 14:53:00 수정 2000-11-22 14:53:00 조회수 2

◀ANC▶

오늘부터 내년도 대입 특차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수도권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고 잇지만

진학지도가 일부 대학에

편중돼 있어

진학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할 형편입니다.



최영준기잡니다.







◀ANC▶

논술 공부중인 어느 고 3교실



가채점한 수능 점수로 봐서

전남대 등 지방대를 겨냥한

수험생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가고자 하는 대학을 물어�f더니

40명 가운데 85%인 34명이

수도권 대학을 택했습니다.



◀INT▶

◀INT▶



이처럼 수도권 대학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학교마다

100여명에 이릅니다.



학교에서는 이들 가운데 절반이 서울대나 연고대 등 주요대학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렇게 서울대와 연고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에 비치된 진학자료를 토대로 진학지도를 충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절반은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스스로

찾아나서야 하는 형편입니다.



◀INT▶

◀INT▶



이는 학교의 진학지도가

서울대와 연고대 등 일부 수도권 명문대학과 전남대 등 지방대로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대학들에 대한 진학 자료는

없거나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얘깁니다.



◀INT▶



서울 명문대 아니면 지방대,

이같은 이분법적 진학지도는

학생들의 대학 선택의 폭을

더욱 좁게 만들고 있고

대학과 학과 선택의 덕목인 개인의

특기와 적성이 사장되게 됐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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