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신 가입제로 51 n-146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0-25 19:18:00 수정 2000-10-25 19:18:00 조회수 0

◀ANC▶

한국통신 전남본부가

전화 가입제를 변경하면서

5백억원이 넘는 전환이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9월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체 가입자의 36 퍼센트인

51만 가입자가 새로운 요금체계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가입비는 적게내는

대신에 기본료를 두 배로 내는 요금체계가 시행되면서

한국통신 전남본부에서만

지금까지 510억원의 전환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존 전화가입자가 새로운 전화 체계로 변경할 경우 가입비

14만원은 돌려받는 대신에

해마다 만 8천원씩의 기본료를 더 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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