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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전남본부가
전화 가입제를 변경하면서
5백억원이 넘는 전환이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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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9월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체 가입자의 36 퍼센트인
51만 가입자가 새로운 요금체계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가입비는 적게내는
대신에 기본료를 두 배로 내는 요금체계가 시행되면서
한국통신 전남본부에서만
지금까지 510억원의 전환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존 전화가입자가 새로운 전화 체계로 변경할 경우 가입비
14만원은 돌려받는 대신에
해마다 만 8천원씩의 기본료를 더 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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