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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방과 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조선대학교편으로
사이버 강좌에 학생들의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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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문을 연 조선대 가상학습 센터
사이버 강좌 개발과
완성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교수는 완성된 콘텐츠에 강의할 내용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가상학습 센터에서 만들어지는 사이버 강좌는 이렇게
교수의 말과 동영상까지
들어 있습니다.
그동안 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 강의안을
학생들이 보는 수준의 강좌보다
한단계 진전된 것입니다.
◀INT▶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이점때문에 사이버 강좌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사이버 강좌가 처음 도입된
지난 97년 2개 강좌에 200명에 불과했던 수강생이
올해는 150여개 강좌에 9천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stand up:
◀SYN▶
또, 강의실에서는 질문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는
채팅을 통해 활발하게 묻는 등
학습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
조선대는 사이버 강좌가
미래 대학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는 200여개 강좌로 늘릴 계획입니다.
조선대학교 오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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