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금 줄지만 지자체 예산펑크

입력 2000-11-07 16:50:00 수정 2000-11-07 16:50:00 조회수 0

◀ANC▶

서민들은 자동차세 부담이

줄게 됐으나

자치단체는 세수를 걱정하게 됐습니다

◀VCR▶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90년 하반기에 등록된 승용차의

세금은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고

95년과 97년 상반기에 등록된

승용차는 세금이 25%와 15%

감소합니다



이에따라 서민들의 자동차세

납부 부담은 줄어들게 됐으나

자치단체는 세수손실이 생겨나

전라남도의 경우

42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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