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관리 전산화 시급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13 16:19:00 수정 2000-11-13 16:19:00 조회수 0

◀ANC▶

경찰의 총기관리 업무가

전산화돼 있지 않아서

수렵장으로 지정된 광주와 전남

파출소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해가 진 뒤에는 사냥에 이용한 총기를 가까운 파출소에 영치하도록 돼 있어서

일선 파출소마다 매일 저녁

영치된 총기를 일일이

등록지 파출소에 전화로 통보하고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경찰이 종합정보 시스템을 시작하면서

예산문제로 파출소를

제외시켰기 때문으로

수렵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는

파출소의 업무 가중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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