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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일선고등학교들이 진학지도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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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진학지도교사들에 따르면
380점이상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서너배 가량 늘어
소수의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지금까지의
진학 사정기준이 쓸모가 없게 됐습니다.
더우기 390점 이상인 최상위권도
서울대에 안심하고 지원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전국의 점수 분포 파악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위권의 진학지도에 대한
가닥이 잡히지 않아 350점이하의 중하위권에 대한
진학지도는 아직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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