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여관서 불 1명 중화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18 01:14:00 수정 2000-11-18 01:14:00 조회수 0

◀ANC▶

한밤중에 여관에서 불이나

투숙객 한명이 중화상을입었습니다

◀VCR▶

어제밤 11시 40분쯤

광주시 신안동 초원장 3층객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투숙객 54살 김모씨가

얼굴과 팔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은 객실과

복도 일부를 태운뒤 진화됐지만,

투숙객 1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꽝'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에 말에따라,

부탄 가스가 터지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