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동반 자살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28 15:01:00 수정 2000-10-28 15:01:00 조회수 0

◀ANC▶

오늘 아침 6시 30분쯤

순천시 상사면 상사호에

순천시 조례동 28살 박정근씨의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 박씨와 박씨의 아들 11살 경오군이 숨지고

9살 경민군은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가정불화때문에 비관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박씨가 두 아들과 함께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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