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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광주시 의회 시정 질의에서는 광주시의 재정 위기와
비엔날레 개선 문제등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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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의에 나선 반명환 의원은
광주시가 인구와 상하수도,
도로 교통등 각종 계획 지표를
부풀려 잡고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바람에
지방채가 크게 늘고
사업기간이 연장되는등 재정 위기를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의원은 또 비엔날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이사회에 넘겨준다는 차원에서 광주 시장과
행정부시장의 당연직 이사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형석 의원은 내실 있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의 시행을
위해 시급한 관련 조례 제정이 지연된 이유를 따져 물었고
광주의 역사성을 담고 있는
건축물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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