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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신흥 조직 폭력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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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생겨난 속칭 국제보스파 두목 43살 김모씨와 10대 조직원 8명을
붙잡아 범죄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조직원 30여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주와 전남북지역에 까지
세력을 확장시킨다는 등의
행동지침을 만들고 이에 따르지
않는 조직원에게는 집단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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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새벽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에서
해남군 황산면 36살 김모씨가
6살 아들과 3살 딸을 데리고
바다로 뛰어내려 3명 모두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파이낸스 회사에 투자해
5억원의 빚을진데다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자녀들과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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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서는
운전 과실을 놓고 다투던
상대 운전자를 차량에 매달고
백여미터를 질주해
중태에 빠지게한 여수시 문수동
35살 성모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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