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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지만
일부 작물에 한정돼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VCR▶
농림부는 내년 3월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를
시범 실시하되
사과 배에 한해서만
보험료의 30%를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고추 수박등
자연재해에 민감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전남 농민들은
재해보험 제도시행에 따른 혜택을 보지 못하게 된데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은
단감이 6천 4백여 헥타르,
수박 4천 2백헥타르의 재배면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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