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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계기로
금남 벤처 밸리와 현대 미술관 건립, 그리고 학생회관 이설 사업등 광주시의 현안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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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으로 도심 공동화가 우려되고 있는 광주 금남로 일대가 최첨단 벤처 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금남로 일대가 가장 경쟁력 있는
벤처 타운이 되도록 내년에 우선
3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금남로를 광주의 벤처 밸리로 육성해서 결국 광주 번영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
또한 광주시의 숙원 사업인 세계적인 규모의 광주 현대 미술관이 중앙 초등학교 자리에 건립될 전망입니다.
김대통령은 김한길 문화 관광부 장관을 통해 최고 1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당장 내년 예산에 설계 용역비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0년동안 예산이 없어
도심 유흥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광주 학생 독립 운동 기념회관의 이설 작업도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대통령 (학생회관 이설,여기에
100억원을 지원하겠다.)
이밖에도 김대통령은 오는 2002년 제4회 비엔날레 행사때
50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고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 공사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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