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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저온저장고에 대한
전기요금 특례 혜택이 올 연말로 끝날 예정이어서 농민들이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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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농업용으로 적용되던
저온 저장고의 전기 요금체계는 산업자원부가 특례 혜택을 연장해주지않을 경우 내년부터 산업용으로 변경돼 농민들의 부담이 지금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게됩니다.
현재 저온저장고의 전기요금은
50 평 기준에 연간 480만원 수준으로 특례 혜택이 사라지게되면 9백만원대로 급등하게됩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모두 천 6백 여동의 저온저장고에서 과일과 채소, 화훼류등이 저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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