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해외연수 사전심의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23 15:23:00 수정 2000-10-23 15:23:00 조회수 0

◀ANC▶

지방의회의 관광성 연수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남구의회가 처음으로

연수의 공공성을 평가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는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회원 등

각계 인사 8명으로

의원 출장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로 예정된 의원 유럽 연수의

타당성과 투명성 등을

사전 평가받았습니다.



심의위원들은

연수 목적이 불분명하고

일정 계획상 관광성 외유의

인상이 짙다고 지적하고

연수 일정과 방문지역 등을 수정하는 조건으로

연수 계획을 가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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